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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차 조찬토론회는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에 관해 ㈜서스틴베스트의 류영재 대표를 모시고 “ESG투자 확산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습니다. 류영재 대표는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으시고 영국 Ashridge Business School에서 MBA를 수료하셨습니다. 2017년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지내고 현재는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 (사)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기획재정부 연기금 투자풀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강연은 기존의 기업들이 추진해온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의 차이점을 통해 ESG가 무엇인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료와 사례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ESG의 투자는 워렌버핏의 투자방식과 비교하며 장기적으로, 비재무적 투자를 포함하여, 그리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해야한다는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ESG는 반드시 해야 하는 사회적 투자이고 실제로 기업들이 시장에서 성장하는 기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류영재 대표는 마지막으로 ESG 경영에 대한 제언을 통해 기업이 대응해야 하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강연 후에는 정해진 시간을 넘어서까지 많은 질문이 나와 ESG에 회원 분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업입장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ESG 경영의 타당성과 ESG 경영에 따른 재무적 성과전망, Environmental와 Governance 중 한국적 상황에서 우선적인 이슈, 다양한 평가기준과 기관 및 거버넌스 평가의 문제점에 관한 질문응답이 진행되었습니다. 토론회는 건설포럼 공동대표이신 이현수 대표께서 환경을 생각하는 ESG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시는 맺음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통해 회원 분들의 ESG에 이해를 높이고 향후 발전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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